[아시안데일리=김선영 기자]
진매트릭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를 진단할 수 있는 별도 키트를 개발한 진매트릭스는 3월 10일 해당 제품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네오플렉스 COVID-19’의 유럽 CE 인증 획득 후, 회사는 CE 인증을 요구하는 유럽·아시아 지역 위주로 수출 타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추가로 식약처 수출 허가를 획득하면서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신종코로나 진단제를 CE 인증 요구 국가들뿐만 아니라 해외 대부분의 국가에 원활하게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진매트릭스는 WHO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유럽, 중동,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중남미에서도 네오플렉스 COVID-19 제품 공급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각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회사 또한 요구 물량 충족을 위해 진단키트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전사적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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