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참에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인 ‘참 즐거운 한국어 3’을 출간했다. ‘참 즐거운 한국어 1, 2’에 이어 새로 출간한 ‘참 즐거운 한국어 3’은 본권과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언어 학습의 기본인 4가지 영역들을 각 단원에서 모두 학습할 수 있어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한국어 교재다.
‘참 즐거운 한국어 3’은 ‘참 즐거운 한국어 2’에서 학습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법과 어휘를 바탕으로 좀 더 구체적이며 실용적인 한국어 사용을 위한 문법과 어휘를 익힐 수 있다. 특히 단원마다 삽입된 ‘한국 문화 배우기’를 통해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4~5개 단원마다 주어진 주제별 쓰기는 쓰기 실력을 향상하기에 충분하다.
부록으로는 듣기 지문, 모범 답안, 불규칙과 탈락, 어휘 구성표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함께 구성된 워크북에는 각 단원마다 상이한 방식의 연습 문제로 채워져 있다. 또한 다채로운 교수 방식과 학습 내용으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도 적극 활용이 가능하다.
책을 공동 집필한 이영은 저자(서강대 교수, 김지용 공저)는 “이번 ‘참 즐거운 한국어 3’은 다양한 상황과 관계를 중심으로 교재의 내용을 구성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게 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참 즐거운 한국어 3’ 도서 구입은 인터넷 서점 또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도서 관련 문의는 도서출판 참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표미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