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데일리=김선영 기자]
배우 박해진의 해외 팬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며 박해진이 촬영 중인 MBC 드라마 ‘꼰대인턴’ 촬영 현장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또한 박해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마스크팩 브랜드도 드라마 촬영 현장 지원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해진 팬들은 그동안 꾸준히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거나 독거노인들을 돕는 봉사활동도 이어왔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해외 팬들은 박해진과 함께 중국에 나무를 심어 ‘박해진 숲’을 만드는가 하면 필리핀, 태국 등 많은 곳의 학교에 박해진 기금이 조성돼 매년 꾸준히 아이들을 돕고 있다.
박해진은 최근 드라마 촬영장에서 일하는 스탭들의 안전을 위해 자비로 마스크와 가글을 구매해 지원했고, 촬영장에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다는 소식을 들은 해외 팬들이 자발적으로 조금씩 모아온 마스크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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