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코리아에서 손해평가사 국비 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해당 과정은 54차시 55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7일 개강이다.
손해평가사란 자연재해, 병충해, 화재 등 재해로 인한 농어업 보험금 지급 사유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그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손해액을 평가하는 일을 수행하는 농어업재해보험 전문가다.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눠진다. 1차는 상법-보험 편,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3과목이며 2차는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죽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 2과목이다.
현재 농어업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잦은 재해 발생으로 보험 가입률이 상승함과 동시에 대상 품목과 가입 농가 수, 예산 규모가 크게 성장해 손해평가사의 수요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취업처는 지역농협을 비롯해 각종 연구 기관 및 개발 업체, 농산물 생산 관련 단체, 보험회사, 지자체 환경 농산물 관리, 금융 회사 등이 있으며, 프리랜서로도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손해평가사는 정년이 없어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50대 연령층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토픽코리아의 손해평가사 국가 자격증 과정은 전 강의 PC 및 모바일 수강 지원, 1년 무제한 무료 복습 제공, 1:1 학습 상담 등 시험 대비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본 과정은 고용노동부 국비지원교육으로 HRD-Net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근로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 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표미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