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토픽코리아, 한국어교원 3급 교재 무료 제공 이벤트 진행

비대면 화상(ZOOM) 실습으로 학습 효과 높여

토픽코리아에서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토픽코리아 측은 “12월 개강 이벤트로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을 신청하는 수강생에게 ‘한국어 교육의 이론과 실제 1, 2’ 교재를 선착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재는 한국어 교사로서 한국어 교수법을 이해하고 지도해야 할 내용과 교육 전반에 필요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토픽코리아의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 120시간 중 이론 100시간 이상에 해당하는 과정이며 상, 하 모두 수료해야 한다. 강의는 한국어교원 전문 교수진 수업, PC 및 모바일 무제한 반복 수강, 1:1 맞춤 상담, 자체 화상 실습 진행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한국어교원 3급 양성 과정 수료 후에는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한국어교원자격심사위원회의 의해 법정 요건을 갖추었다고 판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자격증이 발급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국내 외 대학 및 대학 부설 기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수업이 개설된 국내 외 초·중·고등학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국내 외 정부 기관,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기관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최근 한류 문화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한국어에 대한 열풍이 더욱더 거세지고 있다. 실제로 이집트에 있는 세종학당의 대기자 수는 2,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터키에 있는 세종학당도 최대 수강 가능한 인원이 230명이지만 대기자 수만 2,500여 명이 줄을 서고 있다. 세종학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8개국 17개소였던 세종학당은 지난 2021년 82개국 234개소로 늘었다. 교원 파견은 90명에서 180명으로 증가했고 학습 콘텐츠도 27종에서 69종까지 늘어났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한국어 교육이 의무 교육으로 이어지는 추세도 빨라지고 있다. 2018년 태국 최고의 명문대 쭐라롱껀대학교는 한국어과를 개설했고, 2019년 베트남 정부는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선정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교육이 가능하다.

해당 과정은 국비지원교육으로 고용노동부 HRD-Net 재직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으며,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직장인은 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할 수 있다. 구직자의 경우는 한국이러닝협회 잡고(jobgo)를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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