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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 4천780명

[아시안데일리=김선영 기자]

4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천62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0시와 비교해 293명 늘어난 총 5천621명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4천780명이다. 대구 4천6명, 경북 774명이다. 경기 지역 누적 확진자는 101명으로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섰고 서울도 99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강원 23명을 비롯해 부산 93명, 충남 82명, 경남 65명, 울산 23명, 광주 13명, 대전 15명, 충북 11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1명 순이다.

확진자수는 최근 나흘 동안 하루 500명 이상씩 증가했지만 이날 확진자수는 435명이다.

사망자는 이날 오전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33명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33번째 사망자의 직접적인 사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폐렴”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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