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참이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과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라자다에 입점했다.
이번에 입점한 도서출판 참의 도서는 처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을 위한 기본 교재인 ‘참 한국어 1’과 ‘관용어와 속담으로 배우는 한국어’,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에 최적화된 ‘PASS NEW TOPIK Writing 쓰기’까지 총 3권이다. 해당 도서는 현재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판매 중이며 추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참 한국어 1’은 한글의 구성 및 한국어 발화를 위한 기본 문법을 정리한 외국인 맞춤 한국어 교재로, 오랫동안 국내외 대학의 한국어 교육 관련 현장에서 외국인 학습자들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어휘 및 본문, 문법, 한 걸음 더, 읽고 말하기, 듣고 말하기 등 학습자들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첫 단원인 어휘 및 본문 단계에서는 초급에서 학습해야 할 550개의 필수 어휘들이 수록됐으며, 본문 내용을 대화 형태로 제시해 목표 문법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다.
‘관용어와 속담으로 배우는 한국어’는 관용어와 속담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해당 관용어와 속담이 쓰이는 전형적인 상황을 만화 및 그림과 함께 제시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학습자 또는 토픽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이 책은 풍부한 생활 어휘가 들어간 대화문을 상황으로 제시해 배운 내용을 실제 대화에 적용이 가능하며, TOPIK(한국어능력시험) 중·고급 예상문제 및 기출문제 총 80개를 수록해 이 유형의 문제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PASS NEW TOPIK Writing 쓰기’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수험서로 글쓰기 자체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고 토픽 쓰기의 형식을 반복해 연습함으로써 좀 더 친숙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사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도서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도서출판 참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표미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