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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도 코로나19 위기 공감…’통큰 기부’

[아시안데일리=이원영 기자]

26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15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국내 총 확진자는 1261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의료진 및 최전선에서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인력, 저소득층을 위해 가수, 배우, 방송인 등 스타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공유, 송강호, 이영해, 박서준, 윤세아 등 스타들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대구 지역을 위해 기부했고, 톱스타 이병헌과 신민아, 유재석도 1억원을 기탁했다.

정우성도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이번 사태의 최전방에서 불철주야 힘을 쏟고 있는 의료진,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배우 주지훈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코로나19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감염예방물품 구매비용 5000만원을 기부했다. 김혜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강호동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족을 중심으로 코로나19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이원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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